[실천 노하우]마인드풀니스 프로그램 <마음,클럽> 2회 후기

창업가와 스타트업 생태계 종사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마인드풀니스 프로그램 <마음,클럽>이 

8월 22일(화), '언주 &Space'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회차는 '디지털 문명을 살아가는 당신의 마음 잘 챙겨지고 있나요?'를 주제로

디지털 디톡스에 관해 이영창 님(뱅크샐러드 자산 증식팀 웹 엔지니어)이 호스트가 되어 이야기를 나눠주셨습니다.

'디지털 디톡스'란 디지털(digital)과 해독(detox)의 결합어로, 

각종 전자기기와 인터넷, SNS 등에 대한 중독에서 벗어나 심신을 치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본격적인 세션 시작 전, 짝을 이루어 각자 생각하는 '디지털 디톡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이영창 님은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스마트기기로부터 자신을 일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아닌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나누었습니다.


-갤럭시 앱 디지털 웰빙 활용하기 (스마트폰 사용량 분석, 스크린 흑백 모드, 접근성 모드 등)

-습관 제조기 앱 이용해 행동 조절하기 (루티너리, 하루콩 등)

-알고리즘 컨트롤로 덜 자극적인 영상으로 피드 만들기 (앞으로 보고 싶은 영상에만 '좋아요', 안 보고 싶은 영상은 '관심 없음' 누르기)

-마보 '도파민 디톡스 챌린지' 추천


이후 '마보' 유정은 대표는 눈을 감고 언제 인터넷&SNS를 보려고 하는지를 떠올려 보면,

일이 잘 안 풀릴 때, 생각하기 싫을 때 등 현실로부터 도망가고 싶을 때라며 인터넷&SNS를 많이 보는 것이 아니라 

보고 나서 죄책감과 깊은 우울을 느낄 때 '중독'이라고 하였습니다.


'평일에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 몰아서 보겠어.' 등 디지털 디톡스 행위 자체를 즐기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디지털 환경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스타트업 생태계 종사자들이 이번 시간을 통해

우리를 둘러싼 디지털 환경의 지형을 돌아보고, 그 안에서의 태도와 마음 챙김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9월에 진행될 <마음,클럽>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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